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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장님, 오슬로파크로 오세요"

관리자
2021-04-22
조회수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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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쉐프의 식당 운영 노하우 '컨설팅' 자문



▲ 오슬로파크 1층 6개 지점에 한해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관련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 입점 가능하다.


최근 데이트카페 및 아이들을 위한 놀이테마파크로 자리잡고 있는 오슬로파크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오슬로파크는 기존에 입점한 상가 대비 39세 이하 청년층에 한해 오슬로파크 1층 6개 지점에 한해 청년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첫번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해당 지점의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번째 수혜 대상자인 30대 사장님은 오슬로파크 청년몰 입점 이유에 대해 시내 접근성 및 깨끗한 매장 환경 등을 꼽았다. 청년 사장님은 “무엇보다 오슬로파크 상권을 살리기 위한 SNS채널을 통한 홍보가 적극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현재 양산 시내에 나와있는 점포보다 저렴한 임대조건도 선택 이유”라고 전했다.

현재 유림 오슬로파크는 유림F&B사업본부가 상주하면서 ▲육시리 ▲베트남사람들 ▲콩코드라운지 ▲유림회관 ▲육동면 ▲봉추찜닭 등 6곳의 직영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식당 운영을 기획한다면 전문 쉐프와 식당 운영 노하우를 가진 직원이 직접 컨설팅 자문 역할도 함께 진행한다.

오슬로파크 관계자는 “비어있는 매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6개 지점에 한해 파격적인 임대료 할인을 기획했다”며 “남부시장 청년몰 흥청망청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양산 시내 맛집과 가까운 지리적인 이점이 청년 사장님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고 전했다./장은주기자



양산신문  장은주 기자 webmaster@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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